천연물 소재 전문기업 단정바이오는 최근 자사 정의수 대표가 ‘2018년 제21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8일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aT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 분야 기술 개발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발굴·포상하는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정의수 단정바이오 대표는 국산 농산물로부터 다양한 기능성 천연소재를 발굴해 제품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단정바이오 관계자는 “국내 식용 자원으로 ‘열노화 억제 신규 작용기전’을 규명해 국제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충북 괴산, 경기도 양평 등 국내 농가와 유기농 전용 재배 계약을 맺고 유기농 품목 확산과 식물 자원화로 농가 수익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했다.
정 대표는 “국내 식물의 천연 자원화와 농업 우수 기술 연구로 국내 농가와 농업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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